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있어요. 이 상황 속에서 정부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음식점 같은 경우에는 배달앱 수수료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나라 외식업 시장 규모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외식업 시장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국외식업시장규모는 약 60조원이고, 이중 프랜차이즈 산업 매출액은 약 23조원 수준이에요. 즉 전체 외식업 시장 중 절반 이상이 프랜차이즈 사업이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개수는 몇개일까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4월 기준 전국 등록브랜드수는 5,531개라고 하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게 수익구조는 어떤가요?
가맹본부(본사)에게는 크게 두 가지 수입원이 존재하는데요, 첫번째는 로열티수입 입니다. 일정 금액의 로얄티를 지불하면 해당 브랜드의 상표권 및 영업권을 부여받는 대신 상품 판매 시 발생하는 이익금 일부를 받는 형태죠. 두번째는 광고비 명목의 분담금 이에요. 주로 언론매체 또는 홍보물 제작비용을 부담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외에도 인테리어 공사 마진, 식자재 공급마진, 부동산 임대수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죠.
정부지원금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 에 접속하셔서 정책자금 탭을 클릭하시고 ‘2020년 소상공인정책자금’ 공고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