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모는 우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정수리 부분의 모발은 굵은데 비해 앞머리나 옆머리부분에 숱이적고 가늘다면, 유전적으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분비가 많아 발생한다고 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약물요법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하면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여성들의 헤어라인 부위에서 M자형 또는 O자형의 탈모증세와 이마부위만 넓어지면서 눈썹위까지 진행된경우라면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할수있는데 이식 후에도 계속해서 머리카락이 자라므로 3~6개월 정도 지나야 확실하고 자연스런 결과를 얻게된다. 따라서 초기에 전문의와의 상담 및 진료 그리고 적절한 의학치료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명심해야한다.
탈모의 예방책으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리숱이 없다고 느끼기 전부터 두피관리를 철저히 해 주어야 한다. 즉 선천적 요인보다는 후천적요인 (스트레스 등 환경적요인과 잘못된 식습관및 생활습관) 으로 인해 생기니 평소 올바른 식생활 습관 과 함께 균형잡힌 운동도 매우중요 하다.
특히 잦은 파마나 염색제 사용등의 화학약품들은 모발의 주성분 인 단백질 구조를 파괴하여 영구탈모를 유발시키기도하니 주의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흡연 역시 혈관 수축작용으로 두피의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며 염증유발 물질들이 모세혈관 안 쪽 까지 들어가 영양공급 을 방해해 세포조직 괴사 현상을 일으켜서 결국엔 탈모 를 촉진 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담배 는 백해무익 이라 말해도 과언이아니다.... 다음으론 과도한 다이어트 와 편식 도 문제인데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저체중 상태 가 되거나 한쪽 방향으로 무리하게 식사하면 그 해당 부위의 영양소 결핍상태 로 이어져 다모증과 빈혈 증세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골고루 잘 섭취 해주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및 숙면유지 역시 건강 한 신체리듬 유지 에 필수 조건이니 참고 바란다.
한방에선 신장기능 저하 및 호르몬 분비 이상으루 오는 신허형 탈모증상 의 대표질환 중 하나로서 혈행 순환장애 개선,두피혈 행개선 효과를 지닌 하수오 성분의 한약재 추출물 을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