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리마스터 소식 들으셨나요? 디아블로2 유저로써 너무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추억의 게임인 디아블로2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디아블로2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많은 캐릭터 중에서도 바바리안과 소서리스가 떠올라요. 이 두 캐릭터는 제가 초등학교때 처음 접했던 RPG게임이었는데 그때 당시 엄청난 인기였어요. 특히나 저는 아마존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했었는데 활쏘는 모습이 멋있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 다시봐도 멋있는건 여전하네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인터페이스가 많이 변했어요. 기존 클래식 버전에서는 마우스로만 조작이 가능했는데 현재는 키보드로도 컨트롤이 가능해서 훨씬 편해졌어요. 그리고 스킬창도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네요.
캐릭터 선택화면입니다. 각 직업별로 특징이 있지만 역시 오리지널버전에서의 매력은 바바리안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직업군들이 나와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옛날처럼 무조건 한가지 직업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클래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추억의 게임이지만 이렇게 새롭게 즐길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디아2 할라버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