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라는 나라는 북유럽 국가 중에서도 복지국가로 유명한데요, 이 나라에서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가고싶어할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웨덴과 한국의 생활환경 차이 및 장단점 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웨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뭐가 있나요?
저는 어렸을때 봤던 영화 `렛미인` 에서 본 눈덮인 산속 마을이 떠오르는데요, 실제로 스웨덴은 국토의 70% 이상이 숲으로 이루어져있어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또한 유럽 내에서도 국민소득이 높은 편이라 물가 역시 비싼편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삶의 질이 높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살기 좋은 곳이기도 해요.
한국과는 다른 점이 있다면 뭘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사회보장제도라고 할 수 있겠죠. 스웨덴은 세계 최초로 보편적 복지정책을 시행한 나라답게 노인연금, 실업급여, 육아휴직 제도 등 다양한 복지혜택이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혜택들을 받기 위해서는 세금을 많이 내야하지만 대신 노후 걱정없이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반면에 단점으로는 너무 완벽한 복지체계이다보니 오히려 나태해질수도 있다는 점..?
이민을 고려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독일쪽을 선호하긴 하는데요, 일단 영어권이고 교육열이 높아서 아이 키우기엔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인종차별 문제가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될것 같아요. 이외에도 캐나다나 호주같은 영연방 국가들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