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비자는 크게 관광비자(무비자)와 상용비자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비자는 90일 이내 체류가능한 관광비자이다. 하지만 최근 무비자 입국 후 불법체류자 문제가 발생하면서 2020년 1월 2일부터 기존 45일이었던 단기방문객의 최대 체류기간이 30일로 단축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무조건 사전에 미리 준비해야한다.
관광비자 발급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관광비자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또한 왕복 항공권과 숙박예약증 등 여행일정표를 제출해야하며 현지 숙소 주소지 정보 역시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청서 양식에 맞게 기입하면 된다.
관광비자 연장 시 주의사항은 없나요?
관광비자 연장시 유의 사항으로는 첫 번째, 한국인이라면 출국일을 지정해서 방문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임의로 날짜를 지정한다면 추후 재입국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두 번째로는 모든 서류들을 원본으로 제출해야한다는 점이다. 복사본 혹은 스캔본등 사본제출은 인정되지 않는다. 세 번째로는 대사관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다는 점이다. 촬영하다가 적발될 경우 벌금을 물거나 강제출국 당할 수 있으니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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