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이민이란 어떤걸까요? 최근 한국인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미국과 가깝고 치안이 좋은 나라라는 인식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곳이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보가 많지 않아서 정확하게 알고 준비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엔 파나마이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나마에서는 뭘 하면서 살 수 있나요?
파나마에서도 다른 중남미 국가들처럼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어서 영어 이외에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다면 취업 및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답니다. 특히 IT분야나 건축업쪽으로는 이미 유명해서 관련 직종 종사자라면 더욱 유리하겠죠? 또한 외국인에게 우호적인 분위기라서 비자발급 절차도 어렵지 않고 영주권 취득 후 5년 이상 거주하면 시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영주권취득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파나마정부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서 진행해야하며 최소 1년이상 소요됩니다. 투자금액은 미화 10만불이며 이 금액은 현지법인 설립비용+임대료+생활비등 모든 경비를 포함한 금액이에요. 법인설립 이후 2개월 이내에 임시영주권 발급이 가능하며 6개월마다 연장신청을 해야합니다. 이때 조건충족시 영구영주권 전환이 가능하구요. 만약 기간내에 조건 충족이 되지 않으면 다시 처음부터 재연장을 해야하니 참고하세요!
자녀교육환경은 어떤가요?
파나마는 교육열이 높은 편이라 국제학교 진학률이 높습니다. 다만 학비가 비싼편이고 입학조건이 까다로워서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공립학교 역시 우수한 수준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하네요.
파나마이민 어렵게만 느껴지시죠? 그러나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누구나 갈 수 있고 가서 정착하기도 쉬운 나라이니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