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소파 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소파들이 많은데요~ 저는 특히 이 두가지 모델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먼저 첫번째로는 칼스타드라는 4인용 소파입니다. 패브릭과 가죽 소재 모두 인기가 많은 편이고 색상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편이에요. 그리고 등받이 쿠션감이 좋아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고 헤드레스트 각도 조절도 가능하답니다. 또한 다리부분 디자인이 독특한데 스틸소재라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줘요. 카우치형이라서 거실 공간 활용도도 좋고 가족 구성원이 많다면 추천드리는 소파입니다.
두번째로는 로스코그라는 이동식 트롤리 겸 수납장입니다. 바퀴가 달려있어서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수납하기 편리하구요. 작은 사이즈지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요. 아이방 장난감 정리함 또는 주방용품 등 다용도로 쓰기 좋아요. 컬러도 블랙, 화이트, 레드 세가지나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해주는 아이템이라 강추드려요!
이케아 소파중에서는 어떤걸 골라야할까요?
칼스타드 소파는 여러 장점이 있지만 일단 저렴한 가격이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다른 브랜드 소파들도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이케아는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인식이 강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신혼부부에게 사랑받는 소파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가구는 오래 써야하니까 처음 살 때 조금 비싸더라도 괜찮은 걸 사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잖아요. 하지만 너무 비싼 건 부담스럽고 적당한 가격 선에서 구입하고 싶다면 칼스타드 소파만한 게 없을 거 같아요.
이동식 트롤리는 왜 쓰는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엌 옆에 두고 쓰고있는데요. 요리하다보면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때마다 물티슈로 닦으면 물기가 마르면서 얼룩이 생기곤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매번 행주를 빨아서 쓸수도 없고.. 그런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서 이동식 트롤리가 있으면 참 좋더라구요. 자주쓰는 그릇들을 넣어두고 그때그때 꺼내서 쓰면 되니까 간편하기도 하구요. 싱크대 위에 올려두면 지저분해보이기도 하고 동선상 안좋기도 한데 이렇게 밑에 두면 깔끔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유용하더라구요.
이케아 소파랑 같이 사면 좋은 소품 있나요?
제가 지금 소개해드린 상품 말고도 예쁜 소품들이 많아서 고르기 힘드실텐데요. 제가 몇 가지 추천드릴게요. 우선 조명같은 경우엔 라나르프 플로어 스탠드(LANARP Floor Stand) 라는 제품이구요. 은은한 불빛이 분위기를 살려준답니다. 다음으로는 베크벰 스툴(BEKVÄM Stool) 이라는 의자인데요. 원목의자라 튼튼하고 안락한 느낌을 줘서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부메랑 모양의 후크 옷걸이 (BUMERANG Hook-on Clothesline) 입니다. 옷 뿐만 아니라 가방이나 모자 같은 잡화류도 걸어둘 수 있어서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