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죠? 그래서 저도 이번에 새로 장만한 저의 애마를 소개하려고 해요. 제가 산 자전거는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제로라는 모델입니다. 이 친구랑 같이 한강 라이딩 하고 왔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제로는 어떤가요?
팬텀제로는 2018년형 신모델이에요. 기존 2016년형과 비교했을 때 성능 면에서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우선 모터 출력이 1단계에서는 5W 증가해서 최대 25km/h 2단계에서는 7.5W 증가해서 최대 35km/h 까지 주행가능해졌어요. 배터리 용량도 10Ah 에서 13Ah 로 늘어나서 완충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방식도 디스크브레이크에서 V-브레이크로 변경되어 제동성능이 향상되었어요. 디자인도 훨씬 세련되게 바뀌었구요.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가지 컬러가 있답니다.
전기자전거라고 해서 위험하진 않을까요?
전기자전거는 말 그대로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보조해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 자전거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어요. 게다가 삼륜이라 안정감있게 탈 수 있고 앞바퀴쪽에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서 충격흡수 및 승차감 개선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타보니 확실히 흔들림이 적고 편안했어요.
가격대비 괜찮은가요?
저는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해서 샀는데 배송비포함 36만원에 샀어요. 원래 40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해요. 물론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는것도 있겠지만 가성비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오늘은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제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봄이고 곧 여름이니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즐겁게 라이딩 하실분들에게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