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필수품인 생수 대신 물을 끓여먹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매번 물을 끓이는것도 귀찮고, 페트병 쓰레기 처리도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 바로 정수기로 먹는건데요, 저 또한 자취하면서 2년동안 수돗물을 끓여서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정수기를 렌탈했어요. 제가 산건 브리타 마렐라 XL 모델이고, 이 모델에서는 총 3개의 필터가 들어가요. 첫번째 필터는 4주마다 교체해야되고, 두번째 세번째 필터는 8주, 12주마다 교체하면 됩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는 어떻게 교환하나요?
필터교환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1. 먼저 뚜껑을 열어줍니다.
2. 그리고 가운데 부분을 돌려주면 이렇게 분리가 되는데요, 안쪽에 들어있는 필터를 꺼내서 새걸로 갈아끼워주시면 되요. 참 쉽죠?
정수기 필터는 어떤 원리인가요?
사실 이게 제일 궁금하실텐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물의 성분 중 염소성분과 석회질 등을 걸러주는 거라고 보시면되요. 특히나 석회질 같은 경우엔 우리나라처럼 상수도관이 노후화된 나라에선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필터를 갈아주어야 해요.
저는 이제 곧 이사갈 예정이라 지금 당장 설치하진 않았지만, 아마 다음 포스팅 주제는 정수기 리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때 다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