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될 일은 바로 비자발급입니다. 우리나라 여권파워 세계 2위인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그런지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관광 목적으로만 방문한다면 15일 이내로만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연장하거나 한국에서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오스 비자 발급 방법과 가격에 대해 알아볼게요.
한국에서 라오스로 가는 비행편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으로는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총 4개의 항공사가 운항중이에요. 시간대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 각 항공사별 요금 및 스케줄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라오스로 갈 때 비자는 어떻게 받아야하나요?
비자는 도착비자(Visa on Arrival)와 사전비자(E-Visa)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도착비자는 공항에 도착해서 받는 비자이고, 사전비자는 인터넷으로 신청 후 프린트 해가는 비자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여권 소지자라면 무조건 사전비자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일단 서류준비 과정이 훨씬 간편하고, 수수료도 저렴하거든요. 그리고 현장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사전비자 신청서 작성시 주의사항이 있나요?
네 맞아요. 사진 규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흰색 배경의 정면사진이어야 하고, 안경착용 금지, 얼굴크기 비율 1:1 등 여러가지 조건이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시고 업로드 하셔야되요. 만약 실수로 잘못 업로드 하셨다면 대사관측에서 직접 연락이 오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이제 곧 여름휴가 시즌이네요. 올 여름휴가는 가까운 동남아시아쪽으로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나 인기있는 곳이 바로 라오스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저렴한 물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나라라고 하네요. 아직 안가보신 분이라면 올해 휴가때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라오스 비자 발급 가격 정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