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하면 떠오르는 단어중에 ktv라는 단어가 있죠? 저도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가라오케더라구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간판이름도 한글로 적혀있고 메뉴도 한식메뉴가 많아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다녀온 캄보디아KTV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캄보디아 KTV 분위기는 어떤가요?
한국처럼 룸형식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고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현지인들보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오는 곳이라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술한잔 하고 올 수 있었답니다.
가격은 얼마인가요?
제가 갔던곳은 1시간에 10달러였어요. 시간당 계산하기 때문에 2시간이면 20달러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다른곳과 비교했을때 비싼편은 아니였어요. 안주같은 경우에는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었고 저희는 간단하게 과일안주랑 마른안주를 주문했어요. 맥주나 소주등 주류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여자친구가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방문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경험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