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계에서는 '필드 위 아이돌'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필드 위 아이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SBS골프채널에서 활약중인 유현주 프로 입니다. 현재 여자프로골퍼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열린 KLPGA 대회 2개 모두 우승하며 승승장구 하고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스타 골퍼들을 우리는 어떻게 불러야할까요? 저는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스타 플레이어’라고요.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호칭을 붙였을까요? 제가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유현주 프로는 어떤 선수인가요?
유현주 프로는 2017년 데뷔 이후 매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8년엔 상금순위 4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고, 2019년 역시 상반기에만 1승을 거두며 하반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대상 수상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초반 5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타고있는데요. 과연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유현주 프로의 별명은 무엇인가요?
유현주 프로에게는 여러가지 별명이 있지만 대표적인 별명으로는 얼짱골퍼, 필드요정 등이 있습니다. 우선 외모면에서 다른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팬들 사이에서는 여신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정이라는 별명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스윙폼 덕분에 붙여졌는데요. 실제로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윙 폼이 예뻐서 요정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유현주 프로의 롤모델은 누구인가요?
유현주 프로의 롤모델은 박인비 프로입니다. 두 선수는 같은 소속사이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서로 자주 연락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있었던 LPGA투어 기아클래식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박인비 프로에게 조언을 구했는데요. 박인비 프로는 “나만의 리듬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유현주 프로! 다음주 화요일(7/14) 오후 9시30분~11시20분 방송되는 SBS골프 <레슨팩토리>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