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부동산 전망은?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지구 등 개발호재 많아...투자가치 높다!
김포시부동산전망방법 및 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과 인접해있으면서 교통망이 잘 발달된 지역들 중에서도 한강신도시의 경우 다양한 호재가 예정돼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뜨겁다고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슈거리인 '김포지하철' 개통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이목이 집중됐던 것 같다.
김포의 인구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파트 매매가도 꾸준히 상승 중이라고 한다.
또한 미분양 물량 역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내 집 마련이나 투자처 물색 시 신중해야겠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소재 전용면적 84m2 규모의 한 주상복합아파트(1층)가 지난 1월 4억4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3억8000만원 대비 약 8000만원이 오른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전용면적 59~84m2규모의 단지내상가(3층) 분양권이 올해 초 5억5000만원에 팔렸다는 점인데 이를 통해 현재 시세와 비교했을 때 프리미엄이 붙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서부지역 최대 신도시이자 대단지 브랜드타운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김포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18년 말 기준 김포시 인구수는 40여 만명 수준으로 집계됐으나 2019년도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2020년 경에는 50만을 돌파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인천광역시 강화군 다음으로 두 번째로 100만이 넘는 도시가 된다.
게다가 향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시에 GTX-D 노선 신설 계획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므로 추후에도 꾸준한 수요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서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도 눈 여겨볼 만하다.
우선 오는 7월경 준공예정인 걸포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공사현장 인근 부지에 지상 공원화 사업이 착공한다.
총 사업비 300억 원 가량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주차장 용지에 산책로, 물놀이장, 음악분수대, 야외무대 설치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 내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사우공설운동장 리모델링공사가 시작된다.
이곳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연장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종합의료센터 건립, 공해업종 분리를 목적으로 산업단지 건설 등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런 여러 가지 개발 호재 속에서 김포시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먼저 김포골드밸리라는 명칭이 공식 사용됨으로써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벗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김포공항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고촌 의료 복합관광 휴양단지 착공식 개최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운행 개시, 김포 양촌역 일원 국도 48호선 확장, 누산IC 연결도로 개설, 계양천 횡단교량건설 타당성조사 완료, 시도5호선 도로확장 실시설계 용역 발주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한 교통망 개선 작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듯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매물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은데 이럴 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어보도록 하자
